유후인 코인라커와 하카타역에서 유후인 가는법

안녕하세요. 꿈쟁이 꿈꾸는 리얼리스트입니다. 후쿠오카 3박 4일 중 유후인 여행 도중에 가장 필요한 건 캐리어를 보관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표를 발권하는 방법과, 유후인에 도착해서 코인라커가 아닌 다른 안전한 곳에 짐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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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이 유명한 이유

유후인은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온천 휴양지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온천은 1,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그 신화 속에서 신들이 이용했다고 전해집니다. 이렇게 깊은 역사와 함께 유후인의 온천은 그 특별한 물질 함유량 때문에 피부에 좋고, 건강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유후인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여행 객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유후인의 가장 큰 장점은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로 피부 건강을 증진시키고, 피로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해 줍니다. 온천수가 주는 따뜻함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켜 주며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줍니다. 이런 유후인에 가는 표 발권하는 방법과 짐을 맡기는 곳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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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에서 유후인 가는 법

하카타역에서 유후인까지의 여행은 교통수단 중 기차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특히 '유후노모리'는 가장 인기 있는 열차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저희도 '유휴노모리'로 선택을 했습니다. 예매는 온라인으로 미리 진행했고, 예약이 완료되면 시스템은 예약 확인증 주는데, 이 확인증에는 중요한 비밀번호가 기재되어 있으므로, 외우거나 출력해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 비밀번호는 대개 호텔의 전화번호 뒷자리로 설정됩니다. 하카타역에 도착하면 티켓을 발권해야 하는데, 직접 창구에서 발권을 받을 수도 있지만 무인기계를 통해 더 간편하게 발권할 수 있습니다. 기계를 이용할 때 중요한 것은 예약 시 사용했던 신용카드입니다. 이 카드 없이는 발권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함께 준비하셔야 합니다.

 

발권 과정에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기계에서 언어를 선택할 때 한국어보다는 일본어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한국어로 선택했는데, 예매 내역을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어로 변경하여 진행하니 정상적으로 발권이 이루어졌습니다.

 

티켓 발권 시 주의할 점은 티켓이 한 장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편도 티켓 한 장을 사면 승차권, 지정좌석권 그리고 영수증 총 3장이 발권됩니다. 이 점도 잊지 말고 꼼꼼히 확인해 주세요. 이렇게 준비와 발권 과정을 잘 마치면, 편안하게 '유후노모리'를 타고 유후인까지의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표찾는 창구가는법) 하카타역 들어서서 직전

@ (표찾는 창구가는법) 표지판에 '표사는곳'

@ (표찾는 창구가는법) 초록색 표사는곳

@ (표찾는 창구가는법) 창구 줄과 기계 줄

@ 사람한테 받아도되고, 우측으로 기계에서 받아도 됩니다.

@ 기계 발권을 기다리는 사람들

@ 순번대로 기계에서 표를 찾습니다.

@ 표 발권 기계 우측상단 '파란색' 터치

@ 제일 상단 빨간색 터치

@ 발권할때 사용한 신용카드 삽입

@ 비밀번호 '보통 호텔 전화번호 뒷자리'

@ 티켓을 확인 후 발권 진행

@ 발권 시간이 찍혀서 나오는 중

@ 좌측 하단에 티켓이 나옵니다.

@ 뭐가 이렇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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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짐 보관

유후인은 일본의 규슈 지역에 있는 유명한 온천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로 인해 유후인에는 여러 편의시설과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짐보관 서비스입니다.

 

유후인 관광센터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짐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관광객들이 온천이나 주변 관광지를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대부분의 관광센터에서 제공하는 표준적인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이 짐보관 서비스는 주로 코인 락커 형태로 운영되며, 비용은 크기와 보관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유후인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특히 관광 성수기에는 락커가 빨리 차있을 수 있으니, 가능한 일찍 방문하여 짐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상했던 대로 코인라커는 작은 캐리어만 넣을 수 있는 사이즈만 남아있었고, 저희의 큰 캐리어를 넣을 수 있는 락커는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큰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을 찾았고, 유후인역 나오자마자 우측 끝으로 보이는 관광센터로 향했습니다.

짐을 보관할 수 도 있으며 짐을 숙소까지 보낼 수 있는 치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보관은 오후 5시까지, 짐 이동은 오후 3시까지 )

 

관광센터에서 보관하는 방법이 시간이 정해져 있어 불편하긴 하지만, 조금 저렴한 면이 있다. 숙소에서 가이세키도 즐겨야 하니 일찍 복귀해야 하니, 관광센터에 저렴하게 맡기는 방법이 좋습니다.

@ 다양한 크기의 유후인 코인라커

@ 유후인 코인라커

@ 외부에도 있는 유후인 코인라커

 

@ 관광센터로 향하는 길

@ 관광센터 입구

@유후인 관광센터 정면

@ 우측으로 가면 짐 보관이 가능하다.

@ 짐보관하는곳 가는길

@ 저 끝에 짐 보관소가 보인다.

@ 짐보관 시간과, 호텔로 짐 배송하는 시간

@ 다른 관광객들의 짐이 보관되어 있다.

@ 코인라커 수령하는 시간과 보관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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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유후인은 일본의 규슈 지역에 있는 아름다운 온천 도시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이렇게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유후인에는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유후인 관광센터의 짐보관 서비스'였습니다.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여행 중 짐의 무게 때문에 불편을 겪는데, 유후인과 같이 관광지가 많은 도시에서는 하루 종일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이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관광센터의 짐보관 서비스는 굉장히 넓기에 큰 가방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서비스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여행자의 부담이 적었습니다. 이렇게 짐을 안심하고 맡긴 덕분에, 저는 아름다운 유후인의 관광지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다른 여행 중 짐 때문에 불편을 느끼며 주변의 코인 락커를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이번 유후인 여행에서는 관광센터의 짐보관 서비스 덕분에 더욱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유후인을 방문하게 된다면, 무조건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도 유후인 관광센터의 짐보관 서비스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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