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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후쿠오카(23년8월)

후쿠오카 여행 3박4일 하카타역 조식 숙소 추천

by 꿈꾸는리얼리스트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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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꿈쟁이 꿈꾸는 리얼리스트입니다. 오늘은 일본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중에 첫째 날과 둘째 날 묵었던 호텔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카타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는 곳이고, 기온역에서도 5분 정도 소요되는 하카타역 네스트호텔입니다. 3박 4일간 가성비 있는 호텔에서 묵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하카타네스트호텔 Nest Hotel 접근성

하카타역 네스트호텔은 공항버스 하차 후에 약 5분 정도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요, 5분이라고 해도 신호등까지 포함한 시간이라서 멈추지 않고 걸을 수 있다면 3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을 거리인 것 같아요. 신호등도 연동신호라서 바로바로 건널 수 있었고, 가는 길에 편의 점도 있어서 호텔 들어갈 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카타역 네스트호텔은 2성급으로 12층 규모로 일본 비즈니스급 호텔 중에서는 규모가 있는 편이고요, 1층에 식당이 있어 조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호텔 체인보다 깔끔하고 가성비 좋다는 평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숙박예약 어플에서 보면 외국인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인과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호텔입니다.

 

 

 


 

네스트호텔 가는 길

하카타역 버스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하차하면 짐을 가지고 한층 밑으로 이동해 주면 아래와 같은 출구가 보이는데요, JR선 타는 방향 쪽으로 나와주신 후에 앞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1번 건너고 우측으로 이동해 주시면 됩니다.

@ 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네스트호텔 가는 출구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바로 우측으로 돌아보시면 저 멀리 컴포트호텔이 보이는데, 저 호텔 우측 뒤편으로 네스트호텔이 있기 때문에, 컴포트호텔만 찾으셨다면 이제 길 찾기는 누워서 떡먹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횡단보도 건넌 후 우측으로 턴

컴포트호텔이 보이는 쪽으로 약 50미터 이동해 주시면 횡단보도 2개가 있는데, 연동신호면 좋겠지만 시간차이를 두고 신호등 불이 들어와서 건너는데 속이 타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시간차가 있지, 한 번에 두 개 신호를 건널 수 있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작은 횡단보도 2개를 건넌 후에는 이제 큰 횡단보도 1개를 더 건너야 하는데, 아래와 같이 하카타역 정면을 등지고 건너시면 됩니다.

@ 하카타역 정면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하카타역(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네스트호텔로 이동하는 길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는데, 저는 여기를 숙소 들어갈 때마다 한 번씩 들렸습니다. 컵과일, 맥주, 빵,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등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이곳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물어보는 것마다 다 대답해 주시고 하나하나 상세히 안내해 주셔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 네스트호텔 가는길에 있는 편의점

편의점을 지나자마자 바로 좌측 골목길로 들어가면 네스트호텔에 거의 다 오셨습니다. 편의점에서 좌측으로 돌아주신 후 첫 번째로 나오는 사거리에서 우측을 보시면 저 멀리 네스트호텔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건물 사이에 전선 중간쯤에 네스트호텔이라고 보이고 있습니다.

@ 멀리보이는 하카타역 네스트호텔

 

 


 

네스트호텔 로비 및 장점

@ 하카타역 네스트호텔 입구

이렇게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어오게 되면 네스트호텔 입구가 보이는데요, 입구가 세련되고 심플해 보여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 보면 더 세련되어서 좋은 느낌이 기억에 있습니다.

@ 하카타역 네스트호텔 입구 정면

요즘 한국에 있는 비즈니스호텔도 마찬가지이지만, 여기 네스트호텔도 어메니티를 숙소에 구비해두지 않고 호텔 로비에 별도로 분리구비해 두어 필요한 손님들이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해 두었습니다. 치약/칫솔, 샤워타월, 면도기, 머리빗, 면봉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칫솔은 하루에 하나씩 가져다 사용했고, 머리빗은 하나로 숙박기간 내내 사용했습니다. 우측으로는 전자레인지가 있는 데 사용할 일이 없어서 쓰지 않았습니다.

@ 네스트호텔 어메니티

아침 8시 비행기로 후쿠오카에 도착했고,  호텔에는 10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미리 짐을 맡겼습니다.

아무래도 2명의 짐을 가지고 구경을 하기에는 번거롭고, 코인라커에 맡기기에는 작은 돈이긴 하지만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 호텔에 짐보관 서비스를 요청드렸습니다. 저희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짐을 맡기고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봤습니다.

@ 짐보관 서비스 (식당에서)
@ 네스트호텔 어메니티

짐보관 후 하카타역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역 근처에 있는 '스미요시, 신사'와 '캐널시티'를 구경하고 도보로 호텔로 돌아왔는데, 날씨도 너무 더운 와중에 오랫동안 걸으니 땀이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숙소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체크인을 하고 샤워 후에 다시 외출길에 올랐습니다.

@ 네스트호텔 엘리베이터
@ 네스트호텔 엘리베이터

많은 호텔들이 도입하고 있는 보안 장치입니다. 객실키를 태그 해야지 그 객실 층만 이동하는 보안 장치입니다. 저희는 꼭대기층 제일 끝방에 머물렀기 때문에, 카드를 태그하고 1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마무리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을 시작하는 첫 숙소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하카타역(하카타 버스터미널)에서 네스트호텔까지 이동하고, 네스트호텔 1층에 대해서 잘 이해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하카타역 네스트호텔이 이동거리와 금액면에서 모두 좋았던 호텔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네스트호텔 객실과 조식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식은 너무 맛있어서 2번, 3번 더 가져다 먹었는데, 포스팅하기도 전에 입맛이 다셔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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